진천군, 2025년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 모집

  • 전국
  • 충북

진천군, 2025년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 모집

-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 관내 기업체 3개소 선정해 근로 환경개선 보조금 등 지원

  • 승인 2025-02-24 06:28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군 청사 전경 - 2025-02-24T061612.379
군 청사 전경
진천군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기업체 3개소를 선정해 근로 환경개선을 위한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 기업은 관내 상시근로자 500인 미만 기업체 중 여성 근로자 30% 이상 근무하는 기업 또는 2025년 2월 기준 현원 대비 여성 근로자를 10% 이상 고용 추진·계획 중인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 희망 기업은 군 가족친화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schizy00@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 4년째 여성 친화 기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 9개의 기업체가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으로 지정돼 여성 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타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가족친화과 가족정책팀(043-539-3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순천향대천안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2. 연암대, 매치업(Match業) 사업 스마트팜 분야·지능형농장 분야 S등급
  3. 백석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해외 우수인재 유치' MOU 체결
  4. 천안의료원-㈔나너우리봉사단 업무협약 체결
  5. 대전 윤석열대통령 탄핵 찬성-반대집회 600m 거리에서 '각각'
  1. 대전 줄지 않는 학교폭력 심의… 예방교육보다 사후조치 '몰두'
  2. 대전 동구 세천동서 산불 잔불 정리중...한때 소방헬기 5대 출동
  3.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 지역사회 트라우마 확산...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
  4. 충청권 추가모집 인원 감소… 대전 등 최종 미충원 줄어들까
  5. 대전 유성구,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골목상권 활성화 적극

헤드라인 뉴스


대전 학폭 심의 늘었지만… 예방 아닌 사후조치에 몰두

대전 학폭 심의 늘었지만… 예방 아닌 사후조치에 몰두

대전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증가했지만 교육청은 예방교육보다 사후조치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이 전년 대비 예방교육 예산을 줄인 반면 조사·심의 예산은 확대하고 있어 지역 교육계는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2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1~9월까지 진행된 학교폭력(학폭) 심의 건수는 437건으로 전년 동기 심의 건수인 388건보다 증가했다. 대전교육청은 학폭 심의 건수가 늘고 있음에도 학폭을 막기 위한 예방교육을 확대하기보다 사후조치를 위한 예산을 늘린 모습이다. 2025년 대전..

5월 조기대선 가능성↑ 충청 현안 공약화 시급
5월 조기대선 가능성↑ 충청 현안 공약화 시급

5월 조기대선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핵심 현안의 대선 공약 관철을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여야는 박빙 승부가 예측되는 차기 대선 정국에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지역 현안 드라이브를 걸 수 밖에 없는 만큼 세종시 대통령실 및 국회 완전 이전 등에 대해 대권 주자로부터 확실한 약속을 받도록 하는 이슈 파이팅이 시급하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듣기로 했다. 변론이 종결되면 재판관 평의와 평결 등을 거치는데, 약 2주 후인 3월 11일을 전후해 선고가 나올 가능..

대전시의회, 이미지·신뢰도 도마 위… "빠른 사태 수습 절실한데…."
대전시의회, 이미지·신뢰도 도마 위… "빠른 사태 수습 절실한데…."

대전시의회가 박종선 의원이 동료 의원을 겨냥한 신상발언 이후 의회 신뢰도와 이미지가 도마에 오르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본회의장에서의 공개적인 충돌과 자리다툼, 의원단 내부 갈등, 의회 업무추진비 운영 등 부정적 모습이 민낯으로 표출돼 당장 지역 야권으로부터 "이보다 더한 추태가 없다"는 거센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빠른 사태 수습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박 의원은 20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진행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원구성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민원 처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고 있어요’

  •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