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됐다.
일타강사 전한길 씨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등이 연사로 참여한 이날 국가비상기도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도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옆에서 법과 원칙이 무너진 위기의 대한민국을 기도로 다시 살리고자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개최된 후 매주 전국적으로 세이브코리아 구국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대전에서도 매주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5:24)'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구국기도회는 대한민국의 위기에 맞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의 모임인 '소중한것을지키기위한용기있는사람들의모임'과 공동 주최로 열리고 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국가 현안 문제, 대한민국의 위기, 인권과 정직, 국가 안보, 한국 경제에 대한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들도 참석해 대한민국을 향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부산, 울산, 부산, 대구, 김천, 전주, 인천, 춘천, 구미, 포항, 광주, 천안, 목포, 순천, 청주 등 18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최되고 있고, 매주 각지로 확산돼 열리는 상황이다.
세이브코리아 관계자는 “2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리고 있다”며 “애국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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