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웠던 2025년 홈 개막전입니다. 국제대회 관계로 예년보다 2주 일찍 시작한 K리그.. 대전은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홈 개막전에서 선전했으나 0:2로 패했습니다. 포항 원정에서 완승으로 분위기를 띄운 대전이었으나 경기 내내 울산의 전방 압박에 어려운 경기를 펼쳤는데요.
대전은 이날 경기에서 이순민 선수가 큰 부상으로 실려나가며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대전에게는 개막전 패배 이상으로 아픈 결과였습니다. 중도일보는 올해도 'S석 한컷'으로 대전 축구팬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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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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