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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계획도(대장동계곡 누리길 조성사업)<제공=창원시> |
시는 2025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 등 총 5억 원을 투입, 누리길 6km와 전망데크,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장동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이자 불모산, 굴암산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 관광지다.
시는 2월 중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조성방안 토론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자율형 숲길 조성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 완료 후에는 준공기념 시민 걷기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규용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대장동계곡 누리길이 물놀이와 숲길을 함께 즐기는 가족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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