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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106년 전 일제 치하에 핏박 받으며 주권을 빼앗긴 것을 되찾기 위한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역사적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공연 등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다.
행사장은 안성의 독립운동가 최은식 선생을 홍보하는 에코백 만들기, 미서훈 독립운동가 훈장 만들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광복을 노래한 '해' 스티커북 꾸미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만세 고개를 뒤흔들었던 만세 함성을 재현하는 '외치자 대한독립만세!'와 일본 순사에게 쫓기는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는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라' 등 공연이 이어진다.
시는 "독립운동의 뜻깊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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