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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제공=거제시> |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8일 행정기관, 농협, RPC, 쌀전업농 지역별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선정된 '강대찬' 품종은 중만생종으로 쌀알이 크고 병해충에 강해 농가와 RPC의 선호도가 높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아람' 품종은 외관품위와 밥맛이 우수해 기존 '새청무' 품종을 대체하게 됐다.
시는 내년도 정부보급종 물량을 우선 확보해 벼 재배 농가에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품종 변경에 따른 농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재배관리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품종 변경에 따른 농가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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