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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서는 참석자 간 10개 조로 나누어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에 대해 군이 추진할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군은 영역별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시설 접근성 개선 및 근접 놀이 공간 확대, 아동 청소년 연령별 적합한 놀이 문화 공간 제공, 요리, 미술, 수학, 영어, 댄스, 진로체험 등 교육서비스, 마을별 동네 어린이 대표단 구성 및 어린이 토론회 활성화 등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군은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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