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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시의정회와 간담회 단체 사진 |
서산시의회, 서산시의정회와 간담회 가져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1일 관내 식당에서 서산시의정회(회장 이완복)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서산시의정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서산시의회 개원 이후의 의정활동 현황을 설명하고, 의회와 서산시 발전에 관한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한 자리에 모인 서산시 전·현직 의원들은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의회의 역할과 의회의 바람직한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오신 여러 선배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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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서산시의원,「2025 한국지방의정대상」수상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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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서산시의원,「2025 한국지방의정대상」수상 사진 |
한국지방의회학회 주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후원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동문1·동문2·수석)은 2월 21일 한국지방의회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2025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회학회(장우영 회장)는 전국의 대학교 교수 및 전문연구자들 그리고 지방의회 의원들이 지방의정과 지방자치 분야 학술·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사명감과 열정으로 지역공동체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며 지방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발굴하여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 회장과 지방분권전국회의 이민원 상임공동대표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 권한의 지방이양 확대와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발전을 통해 지방이 중심이 되고 지방의회가 주체이며 정책설계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의회 제8~9대 재선 의원으로 「서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등 31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고,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4회,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위활동 4회 등 시민의 충실한 봉사자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경화 서산시의원은 "서산시의 동문1·동문2·수석동을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써 서산시 발전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정체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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