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025 KHNP-APEC 봉사단 발대식

  • 전국
  • 부산/영남

한수원, 2025 KHNP-APEC 봉사단 발대식

경주 APEC 성공 개최 위한 동행 시작

  • 승인 2025-02-23 10: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가졌다
한수원이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한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 본사에서 2025 KHNP-APEC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한수원은 경주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APEC 준비지원단과 협의해 봉사단을 구성했다.

한수원은 어학 능력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직원 봉사단 64명을 선발하고, APEC이 가진 의미와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수원 APEC 봉사단은 이달 말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 처음으로 투입되어 각국의 장차관과 기자단 등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경주에 대해 설명하고, 행사장 내외 통역 등 직원들이 가진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정상회의 기간에도 봉사단은 경주엑스포공원 부지에 건립중인 한수원 홍보관 '파빌리온'에서 K-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APEC 봉사단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한수원을 대표해 선발된 APEC 봉사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경주는 물론 한수원과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금 높이는 기회가 될 APEC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충남대병원, 혈액투석 평가 1등급 획득
  2. '(가)세종사랑운동' 기대반 우려반...행정수도 도약의 버팀목 될까
  3. 세종시 '대중교통의날' 이벤트...문화공연과 연계
  4.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성공 개최 발걸음 지속
  5. 2025년 대전사랑메세나 신년회
  1. [현장을 찾아서]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정례예배
  2. 순천향대천안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3. 연암대, 매치업(Match業) 사업 스마트팜 분야·지능형농장 분야 S등급
  4. 백석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해외 우수인재 유치' MOU 체결
  5. 천안의료원-㈔나너우리봉사단 업무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5월 조기대선 가능성 고조...충청 현안 공약화 시급

5월 조기대선 가능성 고조...
충청 현안 공약화 시급

5월 조기대선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핵심 현안의 대선 공약 관철을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여야는 박빙 승부가 예측되는 차기 대선 정국에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지역 현안 드라이브를 걸 수 밖에 없는 만큼 세종시 대통령실 및 국회 완전 이전 등에 대해 대권 주자로부터 확실한 약속을 받도록 하는 이슈 파이팅이 시급하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듣기로 했다. 변론이 종결되면 재판관 평의와 평결 등을 거치는데, 약 2주 후인 3월 11일을 전후해 선고가 나올 가능..

대전시의회, 이미지·신뢰도 도마 위… "빠른 사태 수습 절실한데…."
대전시의회, 이미지·신뢰도 도마 위… "빠른 사태 수습 절실한데…."

대전시의회가 박종선 의원이 동료 의원을 겨냥한 신상발언 이후 의회 신뢰도와 이미지가 도마에 오르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본회의장에서의 공개적인 충돌과 자리다툼, 의원단 내부 갈등, 의회 업무추진비 운영 등 부정적 모습이 민낯으로 표출돼 당장 지역 야권으로부터 "이보다 더한 추태가 없다"는 거센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빠른 사태 수습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박 의원은 20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진행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원구성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민원 처리,..

`하늘이법` 의료·교육계 우려 목소리 나와…"교사의 질병 초첨 아니야"
'하늘이법' 의료·교육계 우려 목소리 나와…"교사의 질병 초첨 아니야"

대전을 찾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초등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추진되는 이른바 '하늘이법'이 규제만을 고려하는 접근이라며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교사노조연맹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주기적인 정신건강 검사 도입에 88%가량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23일 의료·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전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참석 차 대전을 찾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의사 회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근 지역에서 안타까운 사건 이후 하늘이법 제정이 검토되고 있으나 규제 일변도의 입법을 누가 먼저 하는가 경쟁을 벌이는 것 같다"라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고 있어요’

  •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