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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방송인 김원효 자치경찰 홍보대사 위촉식./부산시 제공 |
부산 출신 김원효는 학창 시절을 모두 부산에서 보냈으며 개그 프로그램,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친근한 경찰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안돼~!' 등의 유행어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원효는 2년간 주요 행사 참석, 홍보 영상 촬영, 방송 인터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을 통해 자치경찰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김원효는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자, 늘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부산의 자치경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홍보대사로서 자치경찰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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