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복음화, 성시화를 위한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대표회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사무총장 박명용 한국성품협회 본부장) 2월 정례예배가 21일 오전 7시 CTS 대전방송(본부장 오종탁 CTS 기독교 TV본부장)에서 열렸다.
김복수 대전서문교회 장로(한우리신협 상임이사)의 사회로 김영진 천성교회 장로(대전세종연구원 원장)가 대표기도하고, 김복수 장로가 사무엘상 9장 14절에서 17절 말씀을 봉독한 뒤 백용현 한빛감리교회 담임목사가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백용현 목사는 이날 100년 기도 운동을 펼치고 있음을 밝히며 기도의 소중함에 대해 강조했다.
백용현 목사는 “35년째 기도 사역 목사로서 낙심하고 포기하지 말고 깨어서 기도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6700여개 교회는 2023년 9월1일부터 100년 기도운동을 시작했다”며 “매일밤 9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24시간 기도를 한 교회씩 릴레이로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 목사는 “아펜젤러가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오기 전 그의 조상들이 100년을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기도의 불을 이어가자”며 “조지 뮬러 목사님은 친구 5명의 전도를 위해 52년 동안 매일 기도했다”고 소개했다. 백 목사는 “기독교 2000년 역사 중 우리나라 역사는 140년인데 요즘들어 침체된 경향이 많다”며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명용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대전·세종·충남 성시화를 위하여’,‘각 기관 단체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CTS 대전방송의 발전을 위하여’를 제목으로 합심기도 인도했다.
오종탁 CTS 기독교 TV본부장은 CTS 대전방송에 대한 소개에서 “순수복음방송 CTS 는 86개 공교단이 연합해 출생한 방송”이라며 “대전 세종 충남의 성시화와 복음을 위해 기도하고 은혜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학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3월에는 새로운 기운을 받아 더욱 용기있게 활발하게 각 단체가 활동하시리라 믿는다”며 “목원대 이사님이 되어주시고 오늘 예배장소와 조찬을 준비해주신 오종탁 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명용 장로는 광고 시간에 “오늘 주옥같은 은혜로운 설교 말씀을 선포해주신 백용현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사회로 섬겨주신 김복수 장로님, 기도로 섬겨주신 김영진 장로님, 장소와 조찬을 제공해주신 오종탁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3.1절 기념 연합예배는 3월2일 오후 2시 신성교회(김윤태 목사 시무)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대전성시화운동본부와 한국침례신학대, 창조과학회 대전지부가 공동주최하는 ‘창조론&유신진화론 세미나’가 3월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침례신학대에서 열린다. 강사는 김치원 목사(창조과학전문 교육원장), 신국현 목사(<유신진화론과의 대화> 저자) 등이다.
3월 예배는 3월21일 대전CBS(대표 김화영)에서 이남순 권사의 사회와 설동호 장로의 기도, 김화영 대전CBS 대표의 조찬 섬김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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