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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You Art Not Alone)'의 영어 앞 글자를 딴 YANA 프로젝트는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YANA 프로젝트는 홀몸 어르신, 돌봄 전문가와 공직자, 서비스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심층 인터뷰, 현장 관찰 등 디자인기법으로 돌봄 수요자의 문제를 발굴·해결한다.
영암군은 이번 지원 과제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의 전문가 컨설팅, 재정지원을 받아, 올해 3~8월 공공서비스디자인단 활동, 우수과제 심사, 성과 공유대회 개최 등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정착하겠다. 민·관 협력으로 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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