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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학식은 김용찬 총장과 학생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환영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로 나선 김우진(전기전자공학과) 학생은 “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칙을 준수하며 학업에 전념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대학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단순한 환영사가 아닌 신입생이 궁금해할 장학 혜택과 취업 지원, 강의 운영 방식, 생활 정보, 동아리 활동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김 총장은 "충남도립대의 목표는 지역과 공동체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다. 신입생들이 새로운 꿈을 펼치고 도전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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