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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 전경<제공=통영시> |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입식테이블 교체 ▲인테리어 개선 ▲소화·방범설비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92개 업체가 신청해 79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테이블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등 디지털 기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1개 업체가 신청해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원금액은 업체별로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 70% 이내)이며, 부가세를 포함한 초과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두 사업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했으며, 무점포 사업장(아파트,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제로페이 가맹점에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통영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화를 촉진해 경기 침체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된 업체들은 필요한 지원을 받아 보다 나은 경영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정자 명단 및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소상공인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 경제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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