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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최근 관내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교통과장, 범죄예방대응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회의내용은 사고 발생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특히 △고위험 구간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 △야간 및 새벽 시간대 음주운전·단속 강화 △보행자 안전 강화 위한 시설 개선 및 홍보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밖에도 경찰서는 현재 각 지역관서·기동대와 합동으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1. 13. ~ 3. 2.) 중에 있고, 최근 사망사고가 주로 보행자, 이륜차 법규위반으로 인한 행태를 보임에 따라 무단횡단, 이륜차 법규위반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최근 잇따른 교통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이 중심이 되어 사고 예방을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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