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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모습 |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2월 20일 제117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총 47억3165만 원을 투입하기로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도비 23억7072만 원과 시비 23억6092만 원을 재원으로 총 47억3165만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 중 47억2185만 원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11월 대설 피해로 인한 재난지원금으로 980만 원을 추가 반영했다.
소관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자금 지원을 위한 규정 신설을 위해 ;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차례로 심사 및 의결했다고 말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최근 소상공인 경기지표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이번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인 대책 마련도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최한 제117회 임시회는 '원포인트 추경예산'으로 진행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예상하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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