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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방에서 최 시장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공주시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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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된 안건은 총 32개였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130여 건의 추가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사안은 면밀히 검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소상공인, 농업, 복지시설 등 총 30여 곳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최원철 시장은 "읍면동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행복도가 한층 높아지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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