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인천시의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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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인천시의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정비계획 입안대상지역 110%→120%로 확장

  • 승인 2025-02-23 13: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제300회_인천광역시의회_임시회_제5차_문화복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민·계양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령에 따라 '정비구역 입안대상지역 면적의 100분의 120이하 범위(110%에서 120%로 확장)'에서 정비계획 입안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일부 지역을 포함해 정비계획을 입안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성환 의원은 "기존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 진행 시 정비구역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모호한 유휴지나 복잡한 지분 관계로 방치된 자투리 부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입안대상지역 면적의 범위가 기존보다 10% 더 확장할 수 있게 돼 인천의 토지이용의 효율 및 주거환경 개선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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