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충북북부보훈지청 초도순시 실시

BSC 평가 최우수 성과 치하…보훈문화 확산 당부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충북북부보훈지청 방문 기념촬영 모습.

대전지방보훈청 서승일 청장이 21일 충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초도순시를 실시했다.

서 청장은 이날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충청북도 북부지역 2개시 4개군의 2024년도 보훈업무 추진실적과 2025년 중점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 자리에서 그는 BSC 평가와 고객만족도 부문, 종합실적에서 최우수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앞서 서 청장은 1955년 11월에 건립된 탄금대 충혼탑을 찾아 충주와 중원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패를 참배했다.



이어 충주시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방문했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주요 연표와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만세 시위 통계표 등 항일 독립운동 관련 자료 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특히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시정부의 인적 계승과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등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