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025년 2월 학위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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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2025년 2월 학위 수여식 개최

학사 1960명, 석사 389명, 박사 38명 인재 배출

  • 승인 2025-02-23 13: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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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1일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960명, 석사 389명, 박사 38명 등 총 2387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화학과 1명이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이번 학위식에는 김학준 인천대 법인이사장, 정일영 국회의원,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장, 박정수 연수구의원,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 등 많은 내빈과 졸업생 및 가족 등 약 25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을 축하했다.

학위식은 최병조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의 영상축사에 이어 정일영 국회의원, 김세용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장, 인천대학교 동문인(07학번) 단국대학교 배가람 교수의 축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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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식에서 특별히 축사에 나선 배가람 단국대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할 수 없는 것과 해야 할 일을 구분하고 해야할 일을 멈추지 않고 노력한다면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를 이룰 수 있다"면서 그 과정에서 공감할 수 있는 태도를 강조했다.

박종태 총장은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 속에서 우리는 늘 새로운 도전과 마주하게 된다"며 "중요한 것은 그러한 도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배움과 경험은 마주할 어떤 도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토대가 될 것이므로 졸업생들은 이미 변화를 이겨낸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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