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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상 신임 축제관광국장. 사진=재단 제공. |
2월 2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험 절차를 거쳐 이날 임기 3년 인사안을 단행했다. 유 신임 국장은 2016년부터 보령축제관광재단의 기획팀장과 기획부국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세계 축제로 거듭나는 데 기여했다.
실질적인 기획·연출자로서 향후 보령시 축제 및 관광의 위상을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대천 겨울바다 사랑 축제, 문화유산 야행 등 사계절 축제 운영이 한 차원 달라질 것"이라며 "그간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기획 능력을 발휘해 재단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유효상 국장은 2020년 축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 도입에 관한 연구(보령머드축제를 중심으로)로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축제 혁신의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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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재단. 사진=재단 누리집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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