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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가 지난 18일 '2025년 청렴·안전결의대회 및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제공 |
이번 회의는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개최했으며, 최진 지사장을 비롯해 지사 공사감독원 및 현장대리인 등 건설현장 관계자 총 23명이 참석했다.
지사에서 시행 중인 10개 지구를 대표해 '고야지구 배수개선사업'의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이 무사고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자 결의문을 낭독하고 부패예방을 위한 청렴 이행각서를 교환했다.
또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통해 올해 진도지사의 건설안전 연간계획 로드맵을 공유하고 TBM 일일보고 및 현장정리 철저, 위험성평가 및 휴일 작업 등록 등 무사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 지사장은 2025년 새로 시작되는 한 해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의 주의를 부탁드리는 인사와 함께 노동취약계층 및 신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따라 시행되는 안전보건교육이며, 도급인과 수급인을 구성원으로 하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협의체 회의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의식 제고 및 시공현장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공사감독, 현장대리인 등 건설현장 관계자 간 업무 공유와 소통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과 무사고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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