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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1일 골프존조이마루지점에서 열린 개점식에 참석해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제공) |
이날 개점식에는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 박세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김철환 스카이테라퓨틱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조이마루지점은 기존 대덕연구단지 내 위치한 대덕특구지점을 분할해 관리기관 및 손님의 거래를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도룡동을 포함한 인근 가정동, 구성동, 원촌동, 만년동 등을 활동 근거지로 한 소비자들에게 금융 편의성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일반 영업점과는 달리 업무 공간과 약 50평 규모의 VIP 라운지 공간까지 별도로 구성됐다.
골프존조이마루지점은 하나은행의 대전지역 42번째 영업점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타 시중은행이 영업점을 빠른 속도로 줄여나가는 추세와 달리 하나은행은 꾸준히 대전지역 영업점을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골프존조이마루지점 개점은 국내 최초로 스크린골프를 개발하고, 대전을 스크린골프의 메카로 만든 골프존 조이마루에 대전지역 대표은행이 입점했다는 점과 도룡동 인근 지역 손님들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 대표 은행으로써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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