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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3월 개교 앞두고 처인초·중 통합학교 방문해 학교장과 학부모에게 의견 청취 |
이날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학교시설과 통학로 안전 등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모현읍 도현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연승희 학교장과 함께 교실 강당 도서관 식당 등 시설을 둘러본 이후 도현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개교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
이 시장은 "학교 앞 통학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학부모님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올해에도 교장 선생님들과의 미팅,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것이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현재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줄이기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 운전기사 처우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요구 수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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