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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MBN 네트워크 특별대담 출연 |
특히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한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을 설명하고,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3년 3월 15일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발표와 관련 삼성전자가 천문학적인 투자를 발표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올해부터 보상이 진행되어 내년에 국가산단 부지조성 공사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이고, 이주자 택지 11만평을 국가산단에 포함했고, 이주기업산업단지 15만 평도 확정지어 국가산업단지에 포함 시켜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단지로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 중인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과정에서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 중심 도시로의 생활 인프라, 교통 인프라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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