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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련교육 산행 안전 체험학습 활동 지원, 청소년 자연 생태 학습에 관한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시설 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수련원은 고등학생 '숲체험프로그램'에 국립공원 안전팀과 자연환경해설사 등 전문 인력을 지원받게 되고, 특별과정으로 뱀사골 자연 생태탐방 등도 실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양원 원장은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와 지역연계 교육발전을 추진해 생태 전환프로그램 공동 연구 개발 등 수련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오는 3월 전주솔빛중 외(3개교)와 전북외국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수련교육의 문을 연다.
정규 수련 외 리더십캠프, 더불어함께하는 수련캠프, 가족 캠프, 치유숲산책길 캠프, 선수단캠프, 학교장(감) 수련캠프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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