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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 확보 위한 국회, 도, 군의원 간담회 |
이날 보고회는 강승규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구 군수 주재로 정부예산 편성 및 심의 일정에 맞춘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자체 보고회 후 기존사업을 보완하고 추가 발굴한 가운데 추진됐으며, 군은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2025년 대비 261억 원 증가한 3900억 원으로 정하고 105개 1974억 원(국도비 합산)을 중점확보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군은 63건의 국도비 신규 사업 내용을 충청남도와 공유하고, 정부부처에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해 2026년 예산안에 편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63건의 국·도비 신규 사업 내용을 충청남도와 공유하고 정부 부처에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해 2026년 예산안에 편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198억 원 ▲국가하천(무한천) 퇴적토정비사업 20억 원 ▲예산 배나드리 성지 조성사업 100억 원 ▲충남 스포츠 가치센터 조성사업 480억 원 ▲창소3리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 83억 원 ▲내포권 국립산림 치유원 조성(유치) 1000억 원 ▲농기계 디지털 기술 R&D(연구개발) 지원센터 구축사업 200억 원 ▲예당저수지 주변 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473억 원 ▲대술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정비사업 351억 원 ▲광시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정비사업 372억 원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과 함께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만큼 다방면으로 힘써주시기를 거듭 부탁 드린다"며 "각 부서장께서도 충청남도와 연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승규 국회의원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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