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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잠홍동 자동차 부품가계 화재 진화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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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잠홍동 자동차 부품가계 화재 진화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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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잠홍동 자동차 부품가계 화재 진화 사진 |
20일 오후 3시 31분께 충남 서산시 잠홍동의 한 자동차부품 가게 뒷마당에서 불이 났다.
이날 "자동차 부품 가게 뒷마당 타이어와 농기계가 불에 타고 있다"는 119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2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약 42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건물 뒷편에 있던 컨테이너 2동 50㎡와 점포 2곳 70㎡, 내부 차량용 유리 파손 및 설비 등이 타 1억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뒷마당에서 난 불이 가게 일부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 뒷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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