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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전경 |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노후불량주택을 조사해 단열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방범시설 부엌 화장실 개·보수, 도배 장판 등 주거 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23가구에 총 1억3800만 원(복권기금 50%, 군비 50%)이며 가구당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후 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부터 실시하게 되며 주택 보수를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 면사무소를 통해 3월 6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단 최근 3년 이내에 유사 중복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저소득계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주거 생활과 삶의 질 향상, 열악한 주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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