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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은 실과소장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정읍시는 2월 읍 면 동장 공감소통 간담회를 실시 한데 이어,지난 20일 에는 실과소장들과 함께 '공감소통간담회'를 열고 각 부서별 추진사업의 현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 조직개편과 인사 발령으로 변경된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서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효율적인 행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서 공유된 주요 사업으로는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농촌유학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 조성 ▲동물보호센터 신규 조성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학수 시장은 "부서 간 협력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간담회를 정례화해 각 부서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고,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목표를 모든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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