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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역사관 방문 사진. |
이번 방문은 보훈지청의 광복 80주년 혁신모임 활동인 'MZ가 80을 만날 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8년 개관해 이듬해 현충시설로 지정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됐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주요 연표를 비롯해 충북지역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만세 시위 통계 등 300여 점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충북지역의 의병 전쟁 상황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기내각의 인적 계승 관련 자료도 함께 볼 수 있다.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MZ공무원들과 함께 독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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