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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전경. |
서원대학교는 2025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14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과별 합격자는 체육 32명, 도덕·윤리 17명, 역사 16명, 유치원 15명, 국어 10명, 음악 9명, 영어 8명, 수학 8명, 생물 7명, 일반사회 7명 등으로 다양한 교과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46명, 충북 35명, 충남 18명을 포함해 전국 13개 시도에 합격자가 나와 교육 명문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서원대는 동문 교사들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교과·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예비 교사들의 교직수행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해 교육부의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장 중심 교원양성 모델 구축 등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고영남 서원대 사범대학장은 "서원대 사범대학은 공감동행교육·창의미래 교육을 통해 교원 양성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교육 현장에서 서원대 동문교사들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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