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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
경상원은 이날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과 및 2025년 맞춤형 지원계획 안내를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소상공인의 희망찬 2025년을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합니다'를 발간했다.
경상원은 도내 지역상권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 경영 안정화 등을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을 운영했으며 특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상반기 행사에서는 총 154개소 대상, 20억 원의 예산으로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추진해 전년 대비 평균 3.2%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등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경우, 총 254개소 대상 약 20억 원의 예산을 통해 10%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으며 경영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총 3400개 소를 대상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통한 점포환경개선, 시스템개선 등을 지원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상권 활력을 회복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경상원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예산을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도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의 단계별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골목상권·전통시장 관련 5개 분야 총 20종의 지원사업을 362억 원의 규모로 편성했으며 각 분야별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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