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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문용지와 잉크가격, 운송비 등 제작 비용의 연이은 상승으로 신문사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비용 절감을 위해 신문 제작 및 유통 관련 업계와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생성형 AI에 적극 대응하는 등 회원사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8월 27일 창립됐고, 현재 전국 27개 주요 신문사와 통신사가 가입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권 회장은 1968년생으로 단국대 국문학과 졸업 후 서강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동화기업 인재개발실 이사, 한국일보 경영지원실 상무,코리아타임스 경영지원실 상무,한국일보 인쇄인을 거쳐 한국일보 전무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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