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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기센터가 농촌진흥분야 국도비사업 지원대상자 심의회를 열고 있다. 김천시 |
농업 산학 협동 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육성과 농업기술개발과제의 선정 등 지도사업의 시책추진과 관련한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심의회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관계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심의위원 12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 위원은 농촌지도과 소관 사업 5개, 기술지원과 소관 사업 19개 등 24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최종 사업대상자 100여 명을 확정하고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 키로 결의했다.
대상자로 확정된 주요사업에는 ▲귀농 정착 지원 ▲딸기 수직 재배 기술 보급 ▲샤인머스캣 고품질화 전략사업 ▲미래 전략적 소 과 종 복숭아 가온 재배 체계구축 시범사업 등으로 확정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본격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보조사업 대상자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펼치고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보급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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