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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추진하는 용배수로 정비사업 |
서천군이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국도비 포함 8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용수 공급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문곡.신흥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21억원, 활동.신송.종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67억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겠다"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조기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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