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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우미린어린이집 진주우미린다함께돌봄센터 개소<제공=진주시> |
시는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4개소 추가해 12곳을 운영하고,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급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2개소와 통합어린이집 5곳의 보육 품질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에 나선다.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110여곳의 취사원 인건비를 월 15만 원으로 확대하고, 3세 아동까지 필요경비 지원을 늘린다.
또한 장난감은행 대여기간을 2주에서 3주로 연장하고, 8000만 원을 투입해 장난감과 도서를 추가 구비할 예정이다.
시는 아동원탁토론회 개최와 찾아가는 정책제안 등을 통해 아동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2027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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