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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기계 임대사업<제공=산청군> |
산청군은 산청읍과 단성면 2개소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 농번기 주말 운영과 배송서비스를 실시하며 농업인 편의를 높이고 있다.
임대실적은 2023년 12%, 2024년 8% 증가했으며, 2023년부터 시작한 배송서비스는 전년 대비 80%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관리기 등 15종의 농기계를 거리 제한 없이 편도 1만5000원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는 고령 및 여성농업인, 귀농·귀촌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농업인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도 농기계 임대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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