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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학교 밖 지원센터 졸업식 개최<제공=남해군> |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한 청소년 5명과 센터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료한 청소년 6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지난해 31명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업 복귀 15명, 사회 진입 5명, 자립역량강화 5명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11명의 검정고시 응시생 중 9명이 전체 합격했으며, 그중 1명은 만점을 기록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진로, 자립 지원 등 무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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