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미옥 의원은 19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선임의 건'에 따라 연합의회 의원으로 공식 선임됐다.
현재 연합의회는 충북도의회 노금식 의원이 의장을,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과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이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날 박 의원의 합류로 전국 최초의 연합의회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박 의원은 "수도권 집중 현상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광역 교통망 구축에 주력하겠다"며 "특히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4일 2025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며, 충청권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