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드림스타트 생일케이크 후원 협약식<제공=남해군> |
이번 협약은 2014년부터 이어온 후원사업의 연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지난 10년간 총 1773명의 아동에게 4090만 원 상당의 생일축하 케이크를 지원했다.
2025년에는 160여명의 아동에게 500만 원 상당 케이크를 추가로 후원할 예정이다.
정생종 파리바게트 남해점 지점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사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