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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충청권 131개 금고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사장 선거에 총 181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전 41명 ▲세종 3명 ▲충북 75명 ▲충남 62명 등이다.
131개 금고 중 단독입후보로 마무리된 금고는 96곳이다. 대전에서는 32개 금고 중 25곳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세종에선 세종새마을금고, 웅진새마을금고, 행복새마을금고 등 3곳 모두 단독 후보로 결정됐다. 충북에서는 48개 금고 중 29곳이, 충남에서는 39곳이 단독후보로 선거를 진행한다.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후보자들은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3월 5일 금고 131곳에서 직선제(69곳), 총회(2곳), 대의원회(60곳) 선거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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