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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대병면 올해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제공=합천군> |
첫 출생신고는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으로 3일 첫째 아이가 태어났다.
이동렬 대병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 등이 함께 방문했다.
지역 대표들은 새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사랑을 보내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아이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면장은 "저출산으로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병면에 새 가족이 생겨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면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출산장려금은 첫째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다자녀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부모급여 등을 제공한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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