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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제공 |
이날 2차 본회의에서 황혜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 축제의 새로운 시대'를 통해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송기순 의원은 '빈집 문제 대책 마련 촉구 및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빈집정비 예산확보와 다양한 아이템 발굴을 건의했다.
최재기 의원은 '명봉도서관과 수학정석길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행정적 지원과 연계 관광코스 발굴을 강조하였다.
이어 오명제 의원은 '동진강 정읍천 기본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에 따른 친수공간 확대 반영을 건의했다.
정상철 의원은 '소멸 위기의 도시를 살리고 미래 문화의 중심으로'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의 정읍 유치 노력을 강조하였다.
한편, 안건심의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기) 소관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안으로 제안된 '정읍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에 대해 가결했고, 자치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석환) 소관으로 서향경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오승현·한선미·고성환 의원이 공동발의한 '정읍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오승현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6건에 대하여 가결했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오명제) 소관으로 고경윤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과 정상철 의원이 발의또한 '정읍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에 대하여 가결했다.
이어 서향경 의원의 대표 발의로 '빈 건축물 정비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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