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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 |
이날 행사에서는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차미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손한옥 회장이 취임했다.
차미선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신임 손한옥 회장은 "양성평등 문화 실현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며 "3년 동안 여성단체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양성평등의 가치 확산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성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대표 모범단체로서 시와 함께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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