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노인복지관에 대전 음식 브랜드 봉사모임 '담' 따뜻한 한 끼 기부

  • 전국
  • 계룡시

계룡시노인복지관에 대전 음식 브랜드 봉사모임 '담' 따뜻한 한 끼 기부

이웃나눔활동 통한 사회적 공헌활동

  • 승인 2025-02-19 15:55
  • 수정 2025-02-19 16:35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temp_1739947645431.702415999
대전의 향토 브랜드 대대손손 대손관(대표 한종현), 장군뒷고기(대표 유병학), 몽심(대표 이지영, 황미정), 인플루언서 '세웅이형' (대표 박세웅) 등 각 업체 대표들의 연합체인 봉사모임 '담'이 따뜻한 한 끼 도시락 키트를 계룡시노인복지관(관장 권주현)에 전달했다.

대전의 젊은 사업가들의 연합체인 봉사단체 '담'은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담고 활동하고 있다.

추운 겨울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경제적으로도 침체되어 있는 어려운 시기,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 사업체의 손길이 담겨있는 도시락 키트 200박스를 제공하였으며, 도시락 키트는 계룡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200명에게 전달되었다.

대대손손 대손관 한종현 대표는 "대전을 넘어 충남지역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룡시노인복지관 권주현 관장은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증가하는 이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봉사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철도지하화 선도 사업 첫 타자 '대전 조차장역' 선정
  2. 대전 건설업체 2024년 기성실적 3.4%↑
  3. 대전 초등생 사건 본질과 무관한 신상털기·유언비어 잇따라
  4. 학령인구 감소에도 굳건 KAIST 2025학년도 40번째 신입생 맞이
  5. 2025년 세종시 행복도시 아파트 '3425호' 공급 확정
  1. [르포]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직접 방문해보니
  2. 교육부 교원 벽 높이기 검토… 구체적 계획 없는 졸속 대안에 임용 준비생 혼란 우려
  3. [사설] 고심 담아낸 '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4.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사퇴 촉구...집행부 책임은 없나
  5. [사설] 지방 미분양, 'LH 매입'으로 해소되나

헤드라인 뉴스


14년 흉물 대전 현대오피스텔, 정비사업마저 `지지부진`

14년 흉물 대전 현대오피스텔, 정비사업마저 '지지부진'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잇는 중심에 위치하고도 지난 14년간 속 빈 건물로 남은 동구 성남동 현대그랜드오피스텔이 재건이냐 폐허로 그대로 방치되느냐 중요한 시간을 맞이했다.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정비사업 대상지이지만, 사업시행에 필요한 소유주 동의율이 부족해 아예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 때문이다. 지상 18층의 화약고 같은 위험을 청산하고 정비사업을 시행해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해본다. <편집자 주> 14년 넘게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대전 동구 성남동 현대오피스텔이 5년 전부터 시행 중인 정비사업마저 지..

[르포]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직접 방문해보니… 인피니티 풀이?
[르포]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직접 방문해보니… 인피니티 풀이?

20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새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다음 달 5일 개장식에 앞서 대전시가 이날 지역 언론사 기자 등 100여 명을 초청 프레스데이를 연 것이다. 야구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야구 모자와 배트를 든 꿈돌이와 꿈돌이 가족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꿈돌이 가족을 본 참석자들은 "귀엽다"는 말을 연신 내뱉으며 사진을 찍었다. 볼파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6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날 투어는 4층부터 시작됐다. 4층은 볼파크의 최고층으로 야구장 전경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고 박가영씨 목원대 명예졸업 "빛나던 열정 기억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 고 박가영씨 목원대 명예졸업 "빛나던 열정 기억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인 고 박가영씨가 동기들과 함께 졸업의 순간을 맞았다. 패션을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던 꿈 많던 대학생은 이날 학사모를 쓰지 못했지만, 그가 사랑했던 캠퍼스는 빛나던 열정을 기억하며 명예졸업을 선사했다. 목원대는 20일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인 고 박가영씨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참사 가영씨는 당시 목원대 섬유·패션디자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올해 23세가 된 그의 동기들은 졸업을 한다. 가영씨는 중학교 시절 TV에서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고 있어요’

  •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