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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젊은 사업가들의 연합체인 봉사단체 '담'은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담고 활동하고 있다.
추운 겨울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경제적으로도 침체되어 있는 어려운 시기,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 사업체의 손길이 담겨있는 도시락 키트 200박스를 제공하였으며, 도시락 키트는 계룡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200명에게 전달되었다.
대대손손 대손관 한종현 대표는 "대전을 넘어 충남지역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룡시노인복지관 권주현 관장은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증가하는 이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봉사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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