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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조)은 노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디지털 사용에 접근성을 도모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며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인생의 수를 놓다’ 프로그램을 3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산내농협본점 3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산내 늘봄 아카데미는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와 배우자, 예비 수급자를 대상으로 휴대폰과 키오스크 활용능력 향상, 체조, 공예, 명상, 노년의 삶 설계, 재무설계, 나들이 등이 진행된다.
이성조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인생의 수를 놓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이 사람답게, 어른이 어른답게 대우와 존경을 받으며 노년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삶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아카데미는 '국민연금공단',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으로 노인들이 당면하고 있는 건강문제에 대해 치료적 목적이 아닌 예방적 목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와 오감을 활용한 활동, 웰리빙과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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