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 내 4개 아파트단지와 주민복지 증진 위한 간담회

  • 사람들
  • 뉴스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 내 4개 아파트단지와 주민복지 증진 위한 간담회

‘와글와글우리동네’ 사업 일환, 각 단지별 주민 욕구조사 결과 공유

  • 승인 2025-02-19 15:0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은 19일 오전 10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유성구 원신흥동과 상대동 내 아파트단지 4곳(도안마을1단지, 도안휴먼시아4단지, 도안휴먼시아10단지, 도안천년나무11단지) 관리사무소 직원과 각 단지 거주민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지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론의 장 ‘와글와글우리동네 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이 위 아파트단지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와글와글우리동네’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에 진행한 각 단지별 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욕구조사 결과를 단지 내에서 어떻게 반영해 활동들을 수행할 것인지 논의하며, 더 살기 좋고 정이 흐르는 아파트단지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황인정 관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 해 어떤 일에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 관장은 이어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과 각 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주민들이 더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논의사항을 각 단지별로 프로그램과 행사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년간 대전서 송치된 뇌물죄 공무원만 8명…계약 비리는 관행?
  2. 농촌공간 정비사업 '금산군' 선정
  3. 천안검찰, 수의계약 허점 이용 100억원 편취한 혐의 등 일당 8명 기소
  4. 도민 화합의 축제 제 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막
  5. 김태흠 지사,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돌입
  1. 제29회 대전청소년연극제 성료…지족고 '적과 나' 대상
  2.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지' 잠재력 확인...남겨진 숙제는
  3.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中企 기관추천 특공 모집
  4. 천안법원, 외도 사실에 자해행위 지시한 40대 남성 '벌금 700만원'
  5. 천안시청소년수련관, 14일 청소년 환경예술제 개최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경제단체장·재벌총수들, 경제 위기 극복 ‘한목소리’

이 대통령·경제단체장·재벌총수들, 경제 위기 극복 ‘한목소리’

이재명 대통령과 경제단체장, 재벌총수들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6 경제단체와 기업인 간담회’에서다.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덕근 산자부 장관과 이형일 기재부..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은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상병 특검은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검을 추천한 지 8시간이 안 된 12일 오후 11시 9분 전후에 지명을 완료하면서 3대 특검팀 출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은석 특검과 민중기 특검은 민주당이, 이명현 특검은 혁신당이 추천했다. 전남 장성 출생으로 광덕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조은석(65년생·사법연수원 19기) 특검은 박근혜 정부에서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청주지검장, 문..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국내 주식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대전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3년간 지역의 상장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총 규모도 63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충청권 상장기업 전체 시총의 절반에 육박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신약개발 기업 인투셀이 지난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지역 상장기업 수는 66개로 늘었다. 2015년 설립한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창업 10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인투셀은 상장 첫날 공모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

  •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