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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매주 3회씩 5월 28일까지 운영하며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작업·운동·음악·미술 치료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 활동이 이뤄지며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대기자 포함) 환자 및 인지지원 등급자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기간 내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완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윤태곤 소장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하반기 이 프로그램은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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