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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사진예술상은 ㈜태창철강 회장을 역임하고 제1세대 수중사진작가로 국내·외 수중 사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사야 유재성 선생의 뜻을 기리고 국내 사진예술의 발전과 사진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TC태창 산하 사야문화재단에서 제정했다.
수상자는 국내 전문가 5인이 15명의 사진 예술가를 추천하면 해외 전문가 3인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이 상금으로 지원된다.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안나 교수는 "뜻깊은 사야사진예술상의 첫 수상자가 돼 영광이고, 작가들에게 큰 힘이 될 이 상을 마련해준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욱 작품활동과 사진예술 탐구에 정진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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